김태우 발전처장 첫 대상 수상…글로벌 기업 도약 기반 조성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V-KOSPO 혁신대상'을 올해 처음 제정하고 우수직원에게 시상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2일 경영혁신 체계인 'V-KOSPO' 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V-KOSPO 혁신대상'을 제정, 김태우 발전처장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V-KOSPO 혁신대상'은 제너널일렉트릭(GE)의 워크아웃 기법과 남부발전의 혁신활동을 접목시킨 고유의 혁신체계 'V-KOSPO' 추진을 통해 탁월한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 포상해 상시혁신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1회 'V-KOSPO 혁신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태우 발전처장은 발전운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로 스피드 경영을 주도하는 한편, 설비 신뢰도 종합관리시스템 구축과 IT 기반 최신 기법 도입 등 발전운영기술 선진화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이번 'V-KOSPO 혁신대상' 제정과 김태우 발전처장의 수상을 계기로 혁신 리더쉽과 혁신 성과 사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혁신 선도 공기업으로서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V-KOSPO' 의 혁신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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