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586세대 도시가스 혜택

익산시 주택지역인 남중동과 마동 일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공동주택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단독주택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근 8억원을 들여 남중동과 마동에 3.4㎞의 가스배관을 묻어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586세대는 연간 각각 50만원 안팎의 연료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연차적으로 옛 도심지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시내 단독주택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7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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