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객 충전시 리터당 0.5원 적립

주식회사 E1 (대표 구자용)은 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08 장애인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1억원의 장애인복지기금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1은 2004년부터 한국장총과 협약을 맺고 매년 E1충전소에서 장애인 고객이 LPG를 충전할 때마다 리터당 0.5원씩 적립하는 방법으로 복지기금을 마련해 왔다.

 

E1 관계자는 "장애인이 당당한 에너지 소비주체로서 지불한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장애인 복지증진 등 의미있는 사업에 사용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E1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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