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 당진화력본부가 11일 '푸름이와 함께하는 당진화력 환경나들이'라는 제목의 홍보만화를 제작, 발간했다.

동서발전은 최근 발전소의 환경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해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푸름이’와 ‘코박사’라는 만화 캐릭터가 등장해 ▲당진화력본부 소개 ▲화력발전소 전기생산 원리 ▲당진화력발전소의 환경설비 ▲당진화력의 지역지원사업 ▲주요 환경민원을 소개하고 있으며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돼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나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이번 책자의 발간은 당진화력이 시행하는 환경경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의 일환”이라며 “이를 계기로 발전소 환경관리에 관해 가지고 있던 오해를 해소해 지역주민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책자는 34페이지 분량으로 관련정부기관, 환경단체, 지역유관단체, 학교 등 지역주민에게 배포하고,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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