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호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 사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갯바위에 묻은 기름과 모래 밑으로 스며든 기름을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기술공사는 사고 발생 이후 본사와 각 사업소 등이 전사적으로 참여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금 2000만원과 방제복, 방제장화 등의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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