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과 결연…6개월간 인근 문화유적 순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2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월성원자력 직원 가족 역사문화 탐방 발대식’을 가졌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월성원자력본부는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만남으로 문화기관과 기업체 결연 사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월성원자력 직원 가족들의 지역 문화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매월 2회 주말을 이용해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사 등 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안압지, 옥산서원, 황룡사지 등 경주 및 인근지역에 산재해 있는 찬란한 우리 문화유적지를 순례한다.

이번 탐방은 6개월간 진행되며 월성원자력 직원 27가족 1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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