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EC,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제안

◆ 러시아, 신규 원자력 포함 구조 개혁 3월1일 완료

세르게이 키리옌코 연방원자력청장 밝혀

새로운 국영 원자력기업의 구성을 포함하는 러시아의 구조 개혁이 오는 3월1일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연방원자력청(Rosatom)의 세르게이 키리옌코 청장이 최근 말했다.
 
신기업의 주요 과제는 군ㆍ민간 원자력회사, 연구소, 원자력ㆍ방사선 안전기관 등을 포함해 원자력산업의 모든 부문들을 통합하는 것이 된다. 

이에 대한 설립은 작년 12월3일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법령에 근거한 것이다. 같은달 14일 러시아는 신기업을 로사톰 원자력공사로 등록시켰다.  이 기업은 자국 원자력산업의 민간ㆍ국방 부문 모두를 대표하게 된다.
 
로사톰 원자력공사는 러시아의 광범위한 군사단지뿐만 아니라 원자력산업을 감독중인 기존의 로사톰 기관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많은 역할들을 맡게 될 예정이다. 키리옌코 청장은 신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지명됐다.
 
로사톰 원자력공사는 러시아 55개 주요 민간 원자력회사들을 하나의 국영 기관으로 통합하기 위해 작년 여름에 설립된 국영 지주회사인 아톰에네르고프롬의 지분들을 보유하게 된다.
 
새로운 구성의 목적은 계획 입안과 자금 지원의 조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로사톰은 밝혔다.
 
키리옌코 청장은 "아톰에네르고프롬의 구성이 원자력시장에서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시킬 것"이며 "러시아가 보증한 재정 지원과 함께 2020년까지 신규 원자력발전유니트 26기의 국내 주문에 대한 경쟁적 우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3월1일자로 푸틴 대통령은 로사톰의 기존 권한들을 로사톰 원자력공사에 이양하는 내용의 법령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이글 포인트 우라늄광산 정상 조업 재개

캐나다 카메코, 작년 11월 이후 홍수 유입 증가로 중단
                                                          
증가된 홍수의 유입이 중단된 후에 래빗 레이크 사업 중 카메코의 이글 포인트 우라늄광산의 정상 채광활동이 최근 재개됐다.
 
카메코는 작년 11월 이후 증가된 홍수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작업중이었던 광산의 작업량이 일시적으로 감소됐으나 다시 정상적으로 채광활동이 진행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홍수 유입이 시작됨에 따라 첫 2주간에 걸쳐 4개의 차단벽을 건설했으며 이후 이 차단벽과 주변 암벽을 그라우트로 봉인하는 한편 콘크리트가 양생하길 기다렸다고 밝혔다.
 
오래된 탐사용 드릴 구멍이 이번 홍수 유입의 잠재적 원인으로 확인됐으며, 이 구멍에 팽창성 충전물을 설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틀어막았다고 카메코는 전했다. 

◆ 보다 많은 원자력에너지 요청

미국 FEC,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방법 모색에 1년 이상 연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1년 이상 연구중인 플로리다 주위원회는 이 주의 발전구성에 신규 원자력의 추가를 최근 제안했다.
 
플로리다에너지위원회(FEC)는 이 위원회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에서 2020년도까지 2000년도 배출 수준으로, 2030년까지 1990년, 2050년까지 1990년 수준의 80% 이하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FEC는  “야심찬 목표이지만 플로리다의 에너지 구성에 보다 많은 원자력발전을 추가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허용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와 태양에너지에 보다 저렴한 비용 및 보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데 적당한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FEC는 권고문을 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함께 다양한 발전기술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필요성을 최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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