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가 15일 전남 영광군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심교 본부장과 김영동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 및 지역협력처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해안 정화활동은 전남 염산면 두우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영광원자력본부 사택부녀회 및 한마음봉사대는 식음료 등 간식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 해안 정화활동을 펼치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


이심교 본부장은  “영광원자력본부는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재난에 대한 긴급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오는 25일까지 영광군 인근 해안 정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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