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16일 경주 성애원과 애가원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SBS 가은 오픈세트장과 수안보 사조마을 청소년 수련관에서 ‘신나는 겨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가 복지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스키장으로의 나들이는 매년 겨울 방학에 열리는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에도 스키장에 도착하자마자 누키봉사대원들과 눈밭을 뒹굴고 스키와 눈썰매를 타며 즐겁운 하루를 보냈다.

또 스키장 나들이 전 인기 사극이었던 ‘연개소문’을 촬영한 SBS 가은 세트장을 들러 고구려 시대로의 역사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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