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

한국남동발전(사장 곽영욱)은 지난 17일 영흥화력 4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식을 가졌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대용량 870MW 석탄화력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남호기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건설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화력 제4호기 보일러 최초 점화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일러 최초 점화는 발전소 건설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중 하나로서 이번 영흥화력 4호기의 점화 성공으로 남은 후속 공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영흥화력 3,4호기는 이러한 송전 손실과 전력계통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건설중이며 기존 운전중인 1,2호기와 더불어 하계 전력부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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