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와 영광원자력본부 봉사대원이 경주시 읍천서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월성 누키봉사대와 영광 봉사대원 30여명은 지난 18일 경주시 양남면 읍천 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누키봉사대가 영광원자력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옥당골 어르신 행복만들기’를 체험하기 위해 영광 봉사대원을 초청, 공동 실시했다.

양측 봉사대원들은 이날 읍천 1리 마을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기초 건강검진(혈압, 당뇨), 쑥뜸, 발 마사지, 안마 서비스를 하고 생신 잔치와 푸짐한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이용래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은 “다른 사업소의 우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벤치마킹과 체험을 통해 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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