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은 22일 서울시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2008년도 중소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 사장과 96개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요구 및 애로 사항을 파악해 지원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실직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발전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구축한 협력회사지원시스템(sPRM), 전력그룹사 중소기업지원 통합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성섭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지원사업팀장의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특별 강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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