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겨울방학 원어민 시범수업 실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겨울방학 동안 경주시 미취학 아동과 공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시범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수업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어 원어민 교사 파견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흥미를 유발시켜 영어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월성원자력 사택 내 유치원 7세 아동과 인근 읍면 공부방 중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중학생들은 보충 학습을 통한 영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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