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직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사랑 캠프를 개설, 운영한다.

남부발전은 23~25일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직원가족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시켜 조직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동계 에너지사랑 캠프'를 개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사랑 캠프는 복지문화사업의 다양화로 직원 및 주민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한편, 미래 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효율적 이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에너지 캠폐인 도미노 쌓기, ‘에너지 없는 세상’ 가상 상황극, 재활용품 리폼 체험, 에너지 골든 벨, 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이미 초등학교 4~6년생 직원 및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1차(16~18일, 경주 대명리조트)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사업소의 직원 및 주민 자녀 160여명이 참가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직원 가족과 주민과의 일체감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이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다채로운 현장학습을 통해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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