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웅진아트홀에서 사회공헌 특화사업 '아토피로부터의 자유(Free from Atopy)'를 통해 치료 지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 71명을 초청, 환경뮤지컬 ‘번개맨’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EBS의 인기캐릭터인 번개맨이 환경에 오염된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뮤지컬 관람과 바람개비 만들기, 아토피 상식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아토피 질환의 극복 의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작년 6월부터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함께 아토피 질환 어린이들을 돕는 'Free from Atopy'를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아토피 질환에 시달리는 56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집중 치료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 바로알기 공개강연회, 아토피 캠프, 아토피 홍보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아토피 박람회, 친환경 러브하우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