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서울화력발전소가 27년 무재해 대기록을 수립, 인증을 받았다.

30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전직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안전의식 생활화로 1980년 11월7일 무재해 개시보고 이후 2007년 11월27일까지 무재해 19배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지난 29일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서울화력 관계자는 “평소 안전관리의 기본수칙을 지키고, 관리규정 및 절차를 숙지해 업무에 임했기에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안전관련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의 기록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전직원의 안전의식 확산으로 '신안전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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