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2.8% 증가…"계약 투명성 강화 위해 계획 발표"

가스공사의 올해 발주금액은 1조769억원으로 확인됐다.

 

31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발주예정건수는 711건, 금액은 지난해 1조 465억원보다 2.8%(304억원) 늘어난 1조769억원이다.

 

부문별로는 공사 239건에 8475억1300만원, 용역 159건에 550억1100만원, 물품구매 313건에 1743억8800만원 등이다.

 

본사와 사업소의 주요 발주 계획은 ▲평택기지 #22, 23 LNG저장탱크공사(2884억) ▲통영기지 #17 LNG저장탱크공사(1765억) ▲통영기지 제2부두 공사(1100억) ▲생산 및 공급설비 경상정비공사(1055억) ▲평택-용인 주배관 건설공사(720억) ▲광주수완 열병합공급배관 건설공사(70억) ▲아산배방 열병합공급배관 건설공사(84억) ▲조치원-유성간 배관이설공사(96억) ▲대구 본사사옥 설계용역(144억) ▲평택기지 #20, 21 LNG저장탱크 비파괴검사용역(85억) ▲평택기지 #22, 23 LNG저장탱크 비파괴검사용역(85억) ▲피복 파이프(402억) ▲BOG컴푸레셔(2건, 125억) ▲하역설비(110억) ▲볼밸브(107억) ▲ERP s/w및h/w(99억) ▲정압설비 및 계량설비(76억) ▲LNG 1차펌프(2건, 52억) ▲가스히터(41억) ▲ 3D-BEND(34억) ▲고압가스압축기(40억) ▲보호철판(28억) ▲SMV(32억) ▲지진감지시스템(16억) ▲원격감시제어설비(14억) ▲계장제어설비(11억) 등이 추진된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계약행정의 투명성을 강화코자 연간 발주계획을 미리 발표하고, 계약체결 현황과 관련 정보를 내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 ‘입찰정보→정보공개’에 게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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