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경남에너지(사장 정연욱)는 3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42% 증가한 14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75%, 6.95% 늘어난 3890억5000만원, 115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경남에너지는 오는 3월 주총 이후 보통주 1주당 100원(시가배당율 2.63%)의 결산배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배당금 총액은 27억4600만원으로 기준일은 지난달 말일이다.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집단에너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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