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장 본궤도 진입 위한 포석 마련

STX솔라가(부회장 이상옥) 태양광 시장 본궤도 진입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1일 웨이퍼 제작사인 넥솔론에서 오는 2014년까지 7년간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받는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TX솔라는 연내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실로콘 웨이퍼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게 됐다.

 

STX솔라 관계자는 "태양전지 제조와 함께 모듈, 발전시스템 시공에 이르는 토탈 솔류션(Toatal Solution)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STX솔라는 지난해 STX그룹이 태양광 부문 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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