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함윤상)는 지난 2일 충남 태안 구례포 해수욕장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KPS는 노사 합동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태안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윤상 사장은 “바위 위에 묻어 있는 검은 기름을 보니 아직도 깨끗이 씻겨지지 않은 이 지역의 아픔이 느껴진다”며 “어느 기업보다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야 하는 공기업으로서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예기치 않은 인적 재난으로 시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전KPS는 실천하는 나눔경영을 통해 먼저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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