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사이버 MBA 교육생 40명 배출 …경영지식 배양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경영자 마인드 확립을 통한 핵심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15일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김상갑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이버 MBA과정 수료식을 갖고 4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사이버 MBA과정은 직원에게 변화ㆍ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남부발전은 이 교육과정은 5, 6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경제, 경영 이론을 통해 경영자로서 필요한 핵심경영지식 및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작년 10월부터 4개월간 교육생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및 워크숍 집합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수료식은 최종평가시험 및 교양특강, 수료식, 만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성적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남부발전은 제4기 사이버 MBA과정도 곧이어 시행해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의 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남부발전의 핵심인력으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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