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1일 경북 양남면 나아리에서 주민화합과 월성원전의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2008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및 월성원전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기원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 주민과 직원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아리 해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안녕과 월성원전의 안전운전 및 신월성원전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용래 대외협력실장은 “월성원자력은 인근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마을 대소사 행사 참석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과 함께 하는 원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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