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가 경주시 관내 복지시설 장애우들과 겨울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월성 누키봉사대는 지난 21일 경주월드에서 푸른마을(원장 문영자)의 장애우들과 경주월드에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키봉사대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결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누키봉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 관내 복지시설과 월성원자력 각 부서 및 동호회 모임과의 결연을 통해 복지시설 가족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참여 직원들에게는 봉사의 참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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