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26일 충남 보령화력본부에서 박영균 기술본부장 및 건설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7호기 발전개시 및 석탄하역기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보령 7호기의 성공적인 계통병입과 연속식 석탄하역기 건설 준공에 따른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 및 협력기업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도 가졌다.

보령화력은 시간당 1600톤의 밀폐식 연속 석탄하역기 준공에 따라 하역효율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을 방지함으로써 친환경 발전소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됐다.

박영균 기술본부장은 “보령 7호기 발전개시와 석탄하역기 준공에 공헌한 관련 직원들의 공로가 컸으며 남은 건설공정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안전과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 7호기는 초임계압 관류형 5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올해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