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안전활동 혁신 결의대회 및 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실시

한전KPS(사장 함윤상)는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2008년도 안전활동 혁신 결의대회'와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지난 25~26일 대천한화콘도에서 개최했다.

한전KPS는 이번 행사에 전국 사업소 안전관리 팀장과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5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열린 안전활동 혁신 결의대회에서 이승근 노무처장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솔선수범을 통해 무재해 달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사의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의 생활화가 가장 우선시 돼 내 생명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 나아가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안전관리자 교육에서는 회사안전보건 관리방침과 안전관리 실무 등의 교육과 함께 홍익대 박원암 교수의 ‘국내외 경제여건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 실질적인 현장 안전관리자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져 작업현장의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전KPS는 올해 안전재난관리 활동 계획 추진과제로 안전문화 정착, 안전교육 내실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활성화, 재해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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