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가 경북 경주시 나아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캠프활동을 가졌다.

월성 누키봉사대는 나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캠프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6~27일 경주 남산 일원에서 ‘희망스타트’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나아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남산 등반, 놀이공원 체험 등의 수련활동을 통해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자신감 회복을 도와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야외 체험학습은 매년 4회 시행되며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여름과 겨울에는 1박 2일 동안 아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단체 활동을 곁들여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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