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억 투입 11월까지 준공

경북 청도군은 대기에너지㈜가 매전면 당호리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기에너지는 4월부터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가 11월까지 당호리 9만2000㎡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최근 경북도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1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발전소는 설비용량 1.5MW, 연간 전력생산량 2394㎿ 규모로 준공된 뒤 한전 계통에 물려 전력을 판매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된 후 매전면에 에너지전시관과 테마파크를 조성, 교육공간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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