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가 전기요금 할인을 집중 홍보한다. 

한전 충남사업본부는 3일 65%대에 머물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전기요금 할인 등 복지할인제도 수혜율을 8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2개월 동안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 기간 요금 할인 대상자에게 복지할인 안내문 우편발송 및 검침원과 직원을 통한 방문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력 신청이 어려운 장애우 등의 고객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와 동행해 할인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은 장애우ㆍ상이유공자ㆍ독립유공자ㆍ기초수급자ㆍ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수혜대상자로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고객은 행정관서(읍·면·동)에서 제공하는 복지할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한전 각 지점 또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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