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등 7개 분야 이행 결의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노조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 노사가 일자리 창출 등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19일 나주혁신도시내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박성철 사장, 김진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노사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청렴문화 정착 ▶일‧생활 균형제도 정착 ▶사회적 약자배려 ▶안전한 일터조성 ▶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협력증진 등 7개 분야 이행을 결의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정부 사회적 가치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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