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발전 모두 내부출신으로 진용 갖춰

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김경재 기술본부장
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김경재 기술본부장

[이투뉴스] 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9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재섭 신성장사업단장을 기획관리본부장으로, 김경재 태안발전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두 상임이사(전무)는 모두 내부출신으로, 임기는 20일부터 2년이다.

송재섭 신임 기획관리본부장은 부산금성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부발전 감사실장,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본사 경영기획처장 등을 거쳐 2015년말부터 미래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신성장사업단장을 맡았다.

김경재 기술본부장은 정통 엔지니어 출신이다. 대헌공고, 경기공전 전기과, 서울과기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태안발전본부 1발전처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평택발전본부장과 태안발전본부장 등 핵심 사업장 책임자로 일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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