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2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깨끗함을 가꾸는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 3번째인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와 공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라는 두 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 및 질문을 클릭해 댓글 참여까지 마친 참여자 1인당 1300원이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광주의 하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전국의 4개 사회복지시설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네티즌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친환경에너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써 따뜻하고 깨끗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실시된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350만원을 광주, 천안, 청주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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