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천연가스 사용량 각 2.5%, 1.4%씩 절감 계획

[이투뉴스]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최근 기업의 사회적책임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레드밴스는 이번 UN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전기와 천연가스 사용량을 각각 2.5%, 1.4%씩 절약할 예정이다. 또 재활용률을 72%가량 높이기로 했다.

제이콥 탄 레드밴스 글로벌 대표는 “레드밴스는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조명을 개발하는 등 환경보호와 효율극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제기업으로 인권보호, 노동존중, 환경보호와 반부패를 위해 애써왔다. UN글로벌콤팩트에 합류한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UN글로벌콤팩트는 2000년에 출범해 UN이 채택한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전략과 운영에 포함토록 권장하는 UN산하 전문기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진과 사업 활동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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