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가스용품 검사품질 선진화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 들어가기 전 가스용품 전문검사원들이 김형근 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21일과 22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지역본부·지사 가스용품 전문검사원 45명을 대상으로 가스용품 검사품질 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스용품 검사원 워크숍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스용품의 기준 및 코드 개정사항, 사고사례 및 검사 시 유의사항 등 정보공유를 통해 본·지사 간은 물론 지역본부 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제품분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검사품질 선진화 차원에서 가스온수보일러·온수기의 배기통 등 연소기 코드개정 및 강제혼합식가스버너 검사체계 개선 추진현황이 발표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원 역량강화 측면에서 안전기기류 리콜사례 및 현안사항 전파와 KS 인증제도 및 인증기관 운영 현황의 소개가 이뤄졌다.

또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사례전파, 종합공정검사 및 배관용밸브 검사에 관한 착안사항 등 가스용품 분야 개선사항에 대한 분임조별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정보공유 및 열띤 토론과 의견 개진을 통해 가스용품 검사업무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적지 않다. 아울러 리콜 및 사고사례 소개를 통해 제품사고의 심각성을 상기하고 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본사와 지사 간 검사원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가스용품의 안전성과 품질확보가 국민의 생활에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으로 임해 달라국민의 신뢰를 받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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