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 살리기 프로그램 진행

미래엔서해에너지 봉사단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지원물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봉사단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지원물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 본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 등 충남서북부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한마음봉사단 30여명이 참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에서는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 살리기를 위한 희망싸개 만들기와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그리기가 이뤄졌다.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완성된 지원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국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세계 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재능기부 외에도 행사지원, 환경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충남서북부지역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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