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출신 산업부 에너지관리과 등 거쳐

송호기 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
송호기 전기안전공사 신임 부사장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신임 부사장겸 기획이사에 송호기(57) 전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부사장은 김성수 전 기획이사 후임으로 임기는 2년이다. 

송 신임 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철도고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공직에 입문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와 에너지수요관리과 등을 거쳤다.

전기안전공사 기획이사는 통상 주무부처인 산업부 관료 출신이 맡아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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