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 안전관리자가 숙박시설의 가스보일러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륜E&S(대표 김성회)는 27일 고객센터와 합동으로 경기도 포천시 숙박이용시설24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계도와 함께 가스보일러 등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숙박시설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각종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스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숙박용 난방·온수 가스보일러에 대한 가스 누출점검 및 CO가스 누출점검·배기통 연결 상태 등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벌였다. 또 점검 시 발견된 내열실리콘 노후 등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무상수리서비스도 함께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회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모두 3번의 숙박시설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이 계획되어 있다”면서 “가스 사고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을 확대·발전시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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