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이사장 취임 이후 첫 인사

[이투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최초로 여성 부서장을 발탁했다.

석유관리원은 손주석 이사장 취임 이후 공정, 양성평등, 조직안정 등을 중점을 둔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남궁명희 수도권북부본부 시험팀장<사진>을 수도권남부본부장으로 발탁하는 등 최초의 여성부서장이 탄생했다.

석유관리원 측은 여성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이번 여성 부서장 발탁으로 여직원들의 사기진작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원칙이 있는 인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서장 승진
▲수도권남부본부장 남궁명희 ▲제주본부장 이제운

◇부서장 전보
▲경영관리처장 정길형 ▲수도권북부본부장 주동수 ▲충북본부장 최대성 ▲대구경북본부장 강동수 ▲강원본부장 김수진

◇팀장 전보
▲경영관리처 인사관리팀장 김종렬 ▲석유기술연구소 종합시험센터장 김완식 ▲수도권남부본부 검사1팀장 황규섭 ▲대구경북본부 검사2팀장 윤종민

<7월 2일자>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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