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시가스 직원이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중부도시가스 직원이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한 후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봉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이탈주민 10가정을 대상을 가스·전기 시설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가스시설과 전기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가스·전기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봉사단은 충남지역 북한이탈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LED전등 설치, 가스 타이머콕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봉사자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설명을 더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다.

중부도시가스 그린나래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사용 교육, 청소년을 위한 LNG기지 견학, 교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진행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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