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및 임원회의 개최…PNG도입 따른 역할 등 논의

박종탁 회장을 비롯한 가스기술사회 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종탁 회장을 비롯한 가스기술사회 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가 가스산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서 앞으로의 역할 변화가 주목된다.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 박종탁)292분기 이사회 겸 확대 임원회의를 본회 사무실에서 개최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대두되는 다양한 가스산업의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스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전문가 집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오로 새로 선임된 임원진 전원의 서명식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시설 안전 원스톱 점검과 컨설팅 경과 토론에 이어 지속 추진과제와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건축법 및 가스3법 개정과 1분기 임원회의 결과 등 그동안 진행활동을 짚어보고, 업무영역 확대를 통한 가스기술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 등의 해법을 모색했다.

박종탁 가스기술사회 회장은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증대 및 PNG 도입에 따른 가스산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일환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