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4일 권역 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삼천리와 함께 수원시 우만주공 3단지 경로당에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을 계도했다.

가스안전주간(7.2~7.6)’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작업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관계자 및 지역 어르신 등 약 1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가스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이 부족한 고령자 이용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말까지 수원·안성·화성지역 경로당 75개소를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취약시설 안전 확보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자체적 안전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적극 발굴해 타이머콕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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