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5일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마을(마을대표 장봉길)에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가스안전마을지정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행정관청,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하가리 마을간 가스안전마을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마을 내 가스안전 취약시설 및 주민 대상 특별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병덕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에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된 하가리 마을은 가스안전 취약계측인 고령자 비율이 높고, 연꽃마을, 더럭초등학교 등 특색 있는 마을 관광자원으로 연중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마을이라며 이를 감안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 전개는 물론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에 입각한 농촌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등 공사 고객가치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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