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송인회)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한양대 고급 경영자 과정에 교육생 31명을 파견하고 지난 3일 입학식을 가졌다.

 

5일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향후 1년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인사, 재무, 마케팅, 회계학 등 경영이론에 대한 전문적 지식 함양 뿐 아니라 리더십 및 창의력 개발을 위해 인문, 사회, 예술 분야에 걸친 폭넓은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또 회사 현안을 주제로 한 사례분석 및 과제연구를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비전 및 전략 수립에도 참여한다.

 

송인회 사장은 "40년 정도가 되었을 때 고통스러운 '자기혁신'을 통해 70년까지의 삶을 이어가는 솔개처럼 KOPEC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자" 며 교육생들에게 회사를 짊어지고 나갈 핵심 인재로서의 사명감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다짐과 각오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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