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 추구"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ICT 분야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Smart Energy ICT Leader, KDN'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도약대에 다시 선다.

한전KDN은 지난 10일 나주 본사 비가람홀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박석범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외빈과 경영진, 본사 및 전국 사업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신입사원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려 새 비전 선포, 미디어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한전KDN은 '혁신과 상생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을 목표로 에너지 ICT 리더로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 변화를 선도, 새로 비상한다는 포부다.

‘새로운 도전, 飛上하는 KDN'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2025 비전을 적기에 달성하고,  세부 이행계획을 빈틈없이 시행해 스마트에너지 ICT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설비 ICT를 주업으로 영위해 온 한전KDN은 전력그룹사 매출의존도가 높고 민간ICT 기업과의 상대적 경쟁력이 떨어져 고전해 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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