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시스템 공유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부산도시가스 구성원들과 경찰관들이 사회 안전망 수준을 강화키로 다짐하면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부산도시가스 구성원들과 경찰관들이 사회 안전망 수준을 강화키로 다짐하면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광)와 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0, 남천동 본사 상황관제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 안전망 운영수준 강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가졌다.

지난해 8월 사회 안전망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도시가스와 부산남부경찰서는 이후 관내 범죄 취약장소 비상벨 설치, 순찰차 내 심장 제세동기 지원, 가정폭력 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남부경찰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부산도시가스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현황과 사고발생 시 상황 전파방법 등을 공유했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사회 안전망 운영은 도시가스와 경찰서의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