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18일 동대문구 전일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가스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누출 시 행동요령, 가스레인지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등 가스기기 안전사용 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과 가스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가천대학교와 연계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소와 수소차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에너지와 활용기술 소개를 통해 에너지 분야 인재 발굴과 양성을 도모하는 계기로 진행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윤탁영 서울동부지사장은 안전한 가스사용 습관이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조기에 교육이 필요한 만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나눔 가스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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