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부채 전시 및 부채만들기 체험, 신재생·절전정책 홍보

▲유동수 의원, 이학재 의원, 한영로 에너지공단 산업진흥이사 등 인천지역과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전시된 부채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유동수 의원, 이학재 의원, 한영로 에너지공단 산업진흥이사<사진 왼쪽부터> 등 인천지역과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전시된 부채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3020 캠페인’ 개막식을 가졌다.

캠페인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지속된다. 부채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캘리그라피 부채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다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별도 홍보부스에선 ▶태양광·풍력 바로알기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3020 ▶그린에어포트 인천국제공항 등을 소개한다.

개막식에는 이학재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박세천 인천YWCA 회장,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 한영로 공단 사업진흥이사,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박무진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인천지역 시민단체 회원, 인천 중구청 및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광준 본부장은 “부채가 만들어내는 바람으로 공항 이용객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고 절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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