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의원 주재 수소산업 육성·지역협력 간담회

▲곽대훈 의원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황병소 가스산업과장,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곽대훈 의원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황병소 가스산업과장,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9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곽대훈 의원 주재로 대구광역시와 수소산업 활성화 관련 지역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가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대훈 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황병소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대구를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미래에너지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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