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태 확인, 취약계층 자활교육사업도 안내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후원물품을 전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구 지역에 연일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 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19일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쪽방주민 폭염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저녁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쪽방방문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중구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 등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주민들의 건강상태 체크 및 각종 유용한 복지정보, 취약계층 자활교육사업 안내 등 쪽방재가방문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폭염에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우리 주변의 노약자와 어르신들에게 시민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무더운 여름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성에너지 임직원 모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쪽방상담소가 시행하는 폭염나기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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