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입력하면 사업성과 환경·주민수용성 등 필수사항 검토

[이투뉴스] 태양광 금융 전문기업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사업성 검토 대행서비스 FS-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FS-프리미엄은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꼭 확인해할 필수 사항들을 부지 주소만 입력하면 모두 검토할 수 있다. 해당 부지의 사업 가능 여부, 진입도로 확보 여부, 공시 지가, 지자체 법규, 한전 계통 정보 등 부지 핵심 정보부터 일일 발전량과 수익성, 민원발생 가능성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가 직접 검토한 의견이 추가돼 사업가능성을 신속히 판단해야하는 사업자에게 더욱 편리하다.

특히 100kW~500kW급의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이 활용하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인력·예산 부족으로 검토해야 할 부지가 많은 시공사도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태양광 사업은 적절한 부지를 고르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라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이 가능한 부지와 불가능한 부지를 빨리 구분하고 가능한 부지에 역량을 집중하는 게 사업 성공의 핵심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에 대한 명확한 판단 근거를 보여주기에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은 사업을 빨리 검토해야 하는 기관 투자자나 자산 운용사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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