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 만족도 조사 통해 올해 조명분야 최고 브랜드 수여

▲김대진 레드밴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진 레드밴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독일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의 제품브랜드 ‘오스람(OSRAM)’이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레드밴스는 2016년 7월 독일 조명기업 오스람에서 분사된 업체다. 일반 조명과 LED조명‧모듈‧드라이버 등을 모두 취급한다. 상표는 일반 조명은 오스람, LED는 오스람 또는 레드밴스를 사용한다. 오스람은 1906년 독일 특허청에 상표가 등록됐다. 1987년 국내에 출시됐고, 현재 레드밴스가 공급을 맡고 있다.

대표제품은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Osram Smart+ Lamp) ▶오스람 LED 클래식 램프 ▶오스람 LED 벨류스틱 ▶오스람빈티지 1906 램프&필라멘트 램프 ▶오스람 LED 하이와트 램프 ▶오스람둘룩스 엘 LED 등이 있다.

김대진 대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오스람 램프가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로 소비자들의 생활에 맞춘 편안한 조명환경을 조성해주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포럼은 매년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에서 14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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